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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전 승리 '시민들 흥분'

사상 첫 월드컵 원정 16강 진출을 노리는 태극전사들이 첫 관문을 승리로 장식하자, 스포츠의 섬 제주가 들썩였다.


2010년 남아공월드컵 대한민국과 그리스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 12일 오후 8시30분 제주지역 대규모 응원전 열리는 애향운동장은 수많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제주시가 긴급히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련한 이번 대규모 응원전은 가로 10m, 세로 7m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태극전사의 움직임을 그대로 시민들에게 전했다.


구름 잔뜩 낀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기 1시간 전부터 수천여명의 시민들이 중계 현장을 찾아, 멀리서나마 대한민국 선수단에 힘을 보탰다.


시민들이 응원현장과 TV 앞에 모이면서 유동인구가 많은 제주시청 주변과 신제주 상가는 한산한 모습을 보였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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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경찰단, 설 명절 전후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설 명절을 앞두고 농·수·축산물 유통 질서를 확립하고,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원산지표시 위반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설 명절 제수용품과 선물 세트 유통량이 증가함에 따라 원산지 거짓·미표시 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실제로 원산지표시 등 위반 적발 건수는 2023년 24건, 2024년 26건, 2025년 15건으로 매년 꾸준히 적발되고 있어 지속적인 단속 필요성이 제기된다. 단속은 2월 2일부터 2월 20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주요 음식점, 특산물 판매점 등에서 집중 점검 및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이 기간에 총 6개조 17명 단속반이 투입된다. 중점 점검 사항은 △돼지고기·소고기, 옥돔·조기 등 제수용품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 행위 △감귤 등 제주 특산물의 불법 유통, 박스갈이 등 원산지 속임 행위 △ 소비기한 경과한 식품의 사용·판매 등 중대한 식품위생법 위반 행위 등이다. 또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등 관계기관과 함께 민속오일시장, 동문시장,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일원에서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도 병행 전개할 예정이다. 형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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