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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성산읍, 시흥어촌계 현장맞춤 친절컨설팅 실시

성산읍(읍장 정순일)과 성산읍관광서비스혁신민간평가단(단장 오복권)이 지난달 30일, 시흥리 어촌계사무실에서 음식업 서비스 종사자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 CS교육원장 장빈 강사를 초빙해 현장맞춤 친절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손님의 입장에서라는 주제로 정감있는 인사법, 환한 미소 띄우기, 식탁 위에 반찬 놓는 방법 등 기본 매너에 대해 한 사람씩 연습해 보는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되었는데, 앞에 나와서 실전연습 해보는 주민들은 어색한 표준어를 구사하다 제주어(사투리)가 툭 튀어나오며 교육장내에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으나, 사투리를 손짓(제스쳐)과 함께 웃으며 정감있게 구사하는 방법까지 익히고는 프로다워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또한 성산읍장은 관광지 최일선에서 고생하시는 어촌계회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 열릴 제18회 여왕기 여자축구대회 방문객에게도 편안하고 기분 좋은 세계자연유산 고장의 이미지에 걸 맞는 업그레이드된 관광지 면모를 과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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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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