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산동(동장 강문송)과 송산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두남)가 지난 26일 동주민센터에서 관내 자생단체장과 주민자치 분과위원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생단체장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자생단체장 연석회의에서 주민화합 경로잔치를 다음 달 7일 관내 서복전시관에서 개최키로 했으며, 단체별 역할 분담에 대한 협의가 있었다.
송산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002년도부터 서귀송산과 보목마을로 이원화된 2개 마을 화합을 위해 주민화합 경로잔치를 주관해 오고 있다.
한편, 송산동은 자생단체의 역량을 극대화하고 민·관의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자생단체장 연석회의를 격월제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