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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성산읍, 친절·청결·노(NO)바가지 관광지 만들기

성산읍(읍장 정순일)과 성산읍관광서비스혁신민간평가단(단장 오복권)이 관내 관광관련 음식·숙박업소 및 서비스업 대표 등 430개 업체 대상으로 관광객 1,000만명시대 도약을 위한 친절성산, 청결성산, 노(No)바가지 성산 3대 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성산읍을 찾는 손님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환한 웃음과 배려하는 마음의 친절함과 보이는 곳은 물론 보이지 않은 곳까지 위생분야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청결함,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바가지요금, 저급상품판매, 호객 행위 등이 없는 노(No)바가지 성산을 업소대표가 앞장서 적극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성산읍은 다음 달 8일부터 열리는 제18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대비, 업소대표와의 간담회를 실시했고 주요도로변 꽃 식재, 관광지 환경정비 등 성산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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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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