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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성산읍, 친절·청결·노(NO)바가지 관광지 만들기

성산읍(읍장 정순일)과 성산읍관광서비스혁신민간평가단(단장 오복권)이 관내 관광관련 음식·숙박업소 및 서비스업 대표 등 430개 업체 대상으로 관광객 1,000만명시대 도약을 위한 친절성산, 청결성산, 노(No)바가지 성산 3대 운동 실천의 일환으로 협조 서한문을 발송했다.


서한문에는, 성산읍을 찾는 손님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한 환한 웃음과 배려하는 마음의 친절함과 보이는 곳은 물론 보이지 않은 곳까지 위생분야와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청결함, 국제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바가지요금, 저급상품판매, 호객 행위 등이 없는 노(No)바가지 성산을 업소대표가 앞장서 적극 이행해 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성산읍은 다음 달 8일부터 열리는 제18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를 대비, 업소대표와의 간담회를 실시했고 주요도로변 꽃 식재, 관광지 환경정비 등 성산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주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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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국 신임 소방안전본부장, 제주국제공항 현장점검 첫 행보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는 31일, 제19대 소방안전본부장으로 취임한 주영국 소방준감이 제주국제공항 현장점검으로 첫 공식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주영국 본부장은“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겠다”는 강한 신념을 바탕으로, 취임과 동시에 최근 발생한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제주국제공항을 방문했다. 주 본부장은 공항 내 소방안전 관리 현황과 비상 대응체계를 직접 점검하고, 공항 관계자 면담을 통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출동 체계와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위험요소를 세밀히 검토하며 즉각적인 조치 방안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다. 최근 무안공항 여객기 사고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주 본부장의 이러한 행보는 제주지역 안전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재난 대응태세를 강화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주영국 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제주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을 수립할 것”이라며“어떠한 재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제주만의 탄탄한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12월 31일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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