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은 지난 20일 병원 2층 대강당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해 희망발견 캠페인 ‘뇌졸중 환우와 가족을 위한 공개강좌’를 진행했다.
재활의학과 주최로 열린 이번 공개강좌는 임상희 재활의학과장이 ‘뇌졸중 후 재활치료’에 대해 강의를 펼쳤다.
이어 한은영 재활의학과 교수가 ‘경직의 재활치료’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고 질의응답과 웃음임상치료사와 함께하는 웃음치료특강 시간도 진행됐다.
행사장에서는 강좌에 앞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혈압측정 및 당뇨검사, 건강상담 등이 이뤄졌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