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려초아봉사단은 지난 2일 제주도교육청을 방문해 지난 2월 27일 불우학생돕기바자회에서 모금된 성금 100만원을 불우결식학생을 위해 써달라고 양성언교육감에게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회장 허민선(제주여고 2년)양과 부회장 김재린(제주여고2년), 총무 양애란(중앙여고 2년) 양이 회원 50여명을 대표해 참여했다.
동려초아봉사단은 초처럼 세상을 밝게 비추는 아이들이란 의미의 제주도내 고등학생들의 순수봉사동아리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