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리 출신 재일교포 성강 현명종 씨가 지난 23일 함덕초등학교(교장 김정돈)에 3500만원 상당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함덕리 출신인 현 씨는 학교 교육정보관 신축 기금으로 1200만원, 독서상 건립 기금 2000만원, 대형시계 300만원을 전달했다.
더불어 어머니회장 이명숙 씨 50만원을 비롯해 김두연(15회 졸업) 50만원, 함우혁(36회 졸업) 30만원, 지역인사 박봉자 10만원 등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