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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제주대병원 교수, IBC 세계인명사전 다수 등재

제주대학교병원은 신경외과 이창섭, 정형외과 남광우, 신경과 최재철 교수가 세계적 인명기관인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re)의 2010년도 ‘21세기 위대한 지성 2000인’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창섭 교수와 남광우 교수는 이미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스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0년도판에도 등재된 바 있다.


이 교수는 척추 및 뇌혈관 질환 등에 관한 연구 활동과 남 교수는 고관절, 인공관절치환술, 골연부조직 종양, 줄기세포 등에 다수의 SCI급 논문 출간 등으로 그 동안의 탁월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 교수는 뇌졸중 등에 관한 활발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지난해 IBC의 '2009년 세계 100대 과학자(Top 100 Scientists 2009)'에 이름을 올렸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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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보건소,‘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실시
제주보건소는 지난 18일 보건교육실에서 ‘2025년 생물테러 대비·대응 소규모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는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 독소 등을 이용해 인명 살상이나 질병 유발을 목적으로 사회 붕괴를 의도하는 테러 행위를 말한다. 현재 법정 생물테러감염병은 탄저, 보툴리눔독소증, 페스트, 마버그열, 에볼라바이러스병, 라싸열, 두창, 야토병 총 8종이 지정돼 있다. 이번 훈련은 생물테러(의심) 사건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과 초동대응요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도내 6개 보건소를 비롯해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관별 역할을 숙지하는 이론교육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절차 실습, ▲개인보호복(Level A·C) 착·탈의, ▲다중탐지키트 사용 및 검체 이송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제주보건소는 ‘생물테러 현장 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기관별 의견 수렴과 협의를 통해 실제적이고 유기적인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박주연 감염예방의약과장은 “이번 훈련은 초동대응요원의 현장 대응력과 유관기관 협력체계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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