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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이재오 권익위원장, 북촌초서 ‘일일교사 체험’

이재오 국민권익위원장이 오는 18일 제주 북촌초등학교를 방문해 ‘청렴 일일교사’ 체험에 나선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국민권익위 지정 청렴연구시범학교였던 제주북초가 성과보고회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이 위원장은 이날 오전 10시10분 제주공항에서 양성언 제주도교육감의 접견을 받고 곧바로 제주북초를 찾아 청렴교육 활동을 점검한다.


오전 10시40분부터는 이 학교 5,6학년 학생 120여명을 대상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는 눈높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바른 마음, 맑은누리의 시작’을 주제로 정직과 공정, 약속 등 청렴 덕목의 중요성을 반장선거나 청소당번 같은 다양한 갈등사례나 경험담을 예로 들어 설명할 계획이다.


일일교사 체험 후에는 제주학생문화원을 찾아 제주도청과 교육청, 제주지역 특별지방행정기관 과장급 이상 간부들을 대상으로 ‘제주지역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세미나실에서 제주지역 명예국민권익상담위원 위촉식을 열고 제주 일정을 마무리한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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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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