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경찰들이 설립한 재단법인 정수장학회는 최근 중문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해 2학년 문영지 학생에게 장학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
정수장학회는 매년 전국적으로 가정형편이 어려운 20여 명의 학생들을 선정해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국적으로 18명을 선정했으며, 제주에서는 유일하게 문영지 학생만이 선정됐다.
정수장학회에서는 문 군이 졸업할 때까지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