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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동정

[인사] JDC 개발사업본부장에 안상규씨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는 2월26일자로 신임 개발사업본부장에 안 상규(57)씨를 임명했다.


JDC는 전임 문춘호 본부장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후임자를 선임하기 위해 지난 2개월간 후보자를 공개모집하고 서류 및 면접심사 등의 절차를 진행해 왔다.


신임 안 본부장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고려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1년 건설교통부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경제기획원 심사평가 및 정책조정 사무관, 국무총리실 심사평가 서기관, 건설교통부 도시정책팀장, 국토해양부 지리정보원 국토조사과장 등을 역임해다.


JDC 개발사업본부장은 개발사업처와 교육사업처, 첨단사업처 등 3개 사업처를 총괄하는 상임이사 자리로 임기는 2년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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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 의용소방대와 함께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 돌입
제주의 청정 해안을 지키기 위해 소방안전본부와 의용소방대가 섬마을을 찾아가 쓰레기를 줍고 환경정화 활동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주영국)는 10일 도 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 여성회장 이미경)와 함께 제주시 우도에서 ‘쓰담달리기(플로깅)’ 행사를 열고 해안 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한 제주! 청정한 제주! 의용소방대와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도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깨끗한 해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영국 소방안전본부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20명과 의용소방대원 300명 등 총 320여 명이 참여해 우도 해변 일대를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해안가 지형에 따라 구간을 나눠 쓰레기를 줍는 동시에, 낙상이나 미끄러짐 등 안전사고에 대비해 각 구역에 안전관리관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안전조치를 병행했다. 행사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지역 식당을 이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보탰다. 이번 우도 행사는 ‘섬마을 해안 쓰담달리기(플로깅) 릴레이’의 시작점으로, 오는 16일까지 마라도, 추자도, 비양도, 가파도 등지에서도 순차적으로 환경정화 활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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