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공업고등학교(교장 문용길)는 제주관광대학과 공동 주관으로 지난 22일 제주 라마다호텔 탐라홀에서 2009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 프로그램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중소기업청 기술정보원 관계관과 제주도 기업사랑 과장, 관광대 김성규 총장, (주)그리파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현창해 교수의 ‘기술사관 운영보고’와 충남대학교 이병욱 교수의 ‘기술사관 비전과 발전방향’ 발표에 이어 질의 토론과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중소기업청이 지원하는 기술사관 육성 프로그램은 2009학년도부터 제주관광대학이 주관하고 한림공고가 참여 학교로 협약을 맺어 한림공고 기계과 1학년 40명으로 특별 과정반을 편성 운영하기 시작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