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조달청(청장 한덕수)은 설날을 맞아 지난 8일 한림읍 월림리에 위치한 아동 청소년 양육 시설인 예향원을 방문해 아동들을 위로·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한 청장은 이날 “오늘 만난 아이들 모두 환한 표정에 구김살 하나 없다”며 “우리주변의 어려운 처지의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사회의 각별한 관심과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방조달청은 지난해부터 도내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 위한 자체 모금운동을 전개해 후원 대상 아동(13세, 男)에게 매달 일정금액 후원금을 지급해 오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