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면장 송재근)은 지난 25일 오후3시 표선면장실에서 관내 농감협 및 농촌지도자표선면회, 간벌작업단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감귤원 1/2간벌사업 추진 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 표선면은 기관 및 단체 소속 농가 및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감귤원 간벌 참여로 전년도와 같이 고품질 감귤 안정생산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각 기관단체별 역할 분담을 재정립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간벌목표를 조기달성키로 의견을 모았다.
오는 2월2일에는 송충웅 농가에서 감귤원 간벌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품질향상을 통한 감귤 제값 받기에 힘을 모을 방침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