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1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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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쥐   믿고 맡기지만 곤경에 처할 수 있으니 힘들어도 직접 처리하는 것이 이롭다.

   72년생: 직장 생활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남과는 다른 차별성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60년생: 정신적인 안정을 취하고 나서 일을 도모하면 진행속도가 빨라진다.

   48년생: 하는 일에 약간의 막힘은 있으나 비교적 간단한 일이니 걱정하지 마라.

   36년생: 집안에 우환이 있더라도 차분하게 대응하면 어렵지 않게 해결된다.


소   대의를 거스르는 일은 삼가고 작은 것에 연연하지 않는 대범함이 필요하다.

   73년생: 신분상승의 기운이 어느 때보다 강하니 좋은 소식이 들릴 것 같다.

   61년생: 과감한 개혁이 요구되는 시기니 자신의 내면을 완전히 물갈이하는 것이 좋다.

   49년생: 성공담을 듣는 것도 좋지만 실패담을 듣는 것 또한 아주 좋은 일이다.

   37년생: 마음을 비우면 재물은 흩어지나 사방에 지인을 얻을 수 있는 운세다.


범   뚜렷한 계획 없이 움직이지 말고 확고한 목표를 세워놓고 발걸음을 디딜 때이다.

   74년생: 기다리지 말고 먼저 나서는 사람이 스포트라이트를 받기 수월하다.

   62년생: 좋은 아이템은 있으나 실천에 어려움이 따를 때는 기다리는 것이 좋다.

   50년생: 남의 사정을 제대로 알지 모른 채 떠벌리다가는 화를 면할 길이 없다.

   38년생: 신경성 질환이 염려되지만 가볍게 넘어가도 좋으니 걱정하지 마라.


토끼   주관적인 입장에서 사리판단하지 말고 객관적인 판단을 내려야 운이 트인다.

   75년생: 상반된 입장에서 대화하면 논쟁이 발생하고 감정이 상하기 마련이다.

   63년생: 희망이란 자신이 마음먹기에 따라 크기가 달라진다는 것을 깨닫자.

   51년생: 문제의 핵심을 정확히 인지한 후 필요에 따라 계획을 수정하는 것이 좋다.

   39년생: 중요한 사실을 계속 숨기고 있으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용   기다리지 말고 먼저 움직이던지 아니면 다른 데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겠다.

   76년생: 동료나 상사와의 관계가 원만하지 않아 심리적 압박감에 시달릴 수 있다.

   64년생: 순간적인 격한 감정을 자제하지 못하고 일을 그르칠 수 있는 운세다.

   52년생: 멀리 떠날 운세니 물이 흐르는 대로 몸을 맡기면 좋은 일이 있을 듯하다.

   40년생: 반 박자 늦게 시작하는 것이 좋으니 급하게 마음먹지 말고 나서자.


뱀   어제보다는 내일을 생각하는 마음가짐으로 미래지향적인 삶을 살아가길 바란다.

   77년생: 내가 해야 할 일을 남에게 미루는 행위는 자신에게 불리하게 작용한다.

   65년생: 편협한 마음에서 벗어나 마음을 넓게 먹고 생활하는 것이 반듯이 필요하다.

   53년생: 개인적인 일 때문에 공적인 일을 소홀히 하여 피해입지 않도록 주의하라.

   41년생: 재주는 곰이 부리고 이익은 엉뚱한 사람이 챙길 가능성이 크다.


말   많은 것들을 짧은 시간에 끝내려고 하지 말고 서로 나누는 것이 바람직하다.

   78년생: 책임의식은 자신을 한 단계 도약시키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66년생: 긴단한 조작하나로 커다란 기계를 운전할 수 있으니 기세등등하다.

   54년생: 조금만 주고 많이 얻는 형상이 가장 이상적이지만 아직 시일이 더 필요하다.

   42년생: 이런 저런 준비로 집안이 부산하지만 밖으로 나가는 건 옳지 않다.


양   생각과 행동이 한가지 목표를 향해 매진하면 소기의 목적을 거둘 수 있다.

   79년생: 약간의 긴장감은 정신건강에 이로우며 자세를 반듯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67년생: 다양한 인맥을 쌓는 일에 초점을 맞추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라.

   55년생: 마음의 양식을 얻을 수 있는 방법 중에 독서는 가장 효과적이다.

   43년생: 한번 내딛은 발걸음은 되돌리기 힘드니 충분히 생각하고 움직이자.


원숭이   묵시적인 약속의 중요함을 잊지 말고 자신이 맡은 일에 치중하라.

   80년생: 정면 돌파하는 방법도 좋지만 지금은 잠시 머무를 것이 좋을 듯하다.

   68년생: 전체적인 대세를 판가름하지 못하고 망설이고 있으면 손해가 많다.

   56년생: 굴곡이 심한 곳은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으니 주변을 면밀히 살펴라.

   44년생: 묻힌 것을 일부러 파헤치지 말고 계속 묻어두는 것이 현명한 행동이다.


닭   언덕을 넘어서면 새로운 언덕이 나타나는 형상이 평범한 인생살이다.

   81년생: 구차한 변명보다는 자신의 과오를 당당하게 인정하는 것이 좋다.

   69년생: 중간에서 이간질하는 사람이 있다고 판단되면 멀리 물러나는 것이 현명하다.

   57년생: 가까운 장래에 목돈이 필요한 경우 부동산에 자금이 묶여 있으면 곤란하다.

   45년생: 빈손으로 돌아가고 싶은 사람은 없지만 여건이 그러면 어쩔 수 없다.


개   어디서 오는 사람이 유익한 사람인가를 판단하는 것에 관심을 기울여라.

   82년생: 재주를 부리는 것은 좋으나 지금은 현실에 충실한 모습을 보일 때이다.

   70년생: 우측에서 시작한 일은 좌측에서 마무리될 가능성이 있으니 길하다.

   58년생: 칭찬은 관대하게 하고 비판은 조심스럽게 하는 것이 좋겠다.

   46년생: 지나간 사람을 망각하고 새로운 사람만 찾는 것은 그리 좋지 않다.


돼지   엇비슷한 상황이 반복될 가능성이 다분하니 준비를 확실히 해두길 바란다.

   83년생: 잠시 기분이 들뜨지만 길게 가면 해로우니 적당할 때 끝을 맺어라.

   71년생: 지나간 것을 더 이상 생각하지 말고 현 위치에서 문제의 해결책을 찾아라.

   59년생: 일을 차분히 순서대로 진행시켜 나가면 무난히 해결하겠다.

   47년생: 누구나 입장이 뒤바뀔 수 있으니 남의 부탁을 단번에 자르지 마라.

 

백운 선생(김정용)은 지난 1982년 연학계에 입문했다.

그동안 경남 매일신문과 스포츠 조선, 내일 신문, 전국벼룩시장 등에서 집필했으며, 저서로는 ‘사주학과 한의학’, ‘정설사주풀이’, ‘사주와 생활철학’ 등이 있다.


- 상담전화 : ☎ 060-700-8411 back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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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삼다수공장서 2025 을지연습 긴급구조 종합훈련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오후 4시 10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제주삼다수공장에서 ‘2025년 을지연습 병행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폭발물 및 드론 테러, 화재, 붕괴 등 복합재난상황에 대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긴급구조 관계기관 간 협력을 통해 통합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 장소는 전시 상황 발생 시 도민 생명과 직결되는 필수 물자인 먹는 물의 중요성을 고려해 도내 최대 생수 생산지인 제주도개발공사 삼다수공장으로 선정했다. 이곳은 비상시 먹는 물 공급을 담당하는 중점관리업체다. 훈련에는 도내 통합방위기관과 의료기관 등 300여 명의 인력과 장비 50여 대가 동원돼 대규모 민·관·군·경·소방 합동으로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삼다수공장 내 총기 및 폭탄 무장 테러범 진압, 드론 테러에 의한 공장 폭발과 화재 발생 대응, 소방헬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 공장 붕괴로 인한 인명구조 활동 등이었다. 특히 최근 신설된 소방특수대응단이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처음 참여했으며, 소방헬기 ‘한라매’와 119구조견, 119회복지원차량 등이 현장에 투입돼 훈련의 실전성을 더욱 높였다. 또한 재난의료지원팀(DMAT)과 유관기관 종사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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