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창아)은 지난 9일 보건복지가족부 지원 ‘장애인활동보조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복지관 소속 활동보조인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활동보조인 사례발표 대회’를 개최해다.
이날 행사는 신체적·정신적 이유로 원할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1급 장애인에게 파견돼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는 활동보조인에 대한 사명감 고취와 서비스 향상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사례발표대회’에는 활동보조인 이이현 씨(여, 이도동 거주)와 홍창섭 씨(남, 도남동 거주)가 그동안 활동보조서비스를 제공하면서 느껴왔던 경험담 등을 주제로 발표 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