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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놀이공간 '장난감도서관'

 
12일 제주시 도남동 소재 한국복지재단 제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신세계희망장난감도서관'이 그룹 신세계가 후원한 가운데 전국최초로 제주에 1호점을 개관했다.

 
장난감도서관에서는 일반가정의 아동들과 장애아동, 한부모가정, 빈곤가정 아동들을 통합해 모든 아동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올바른 놀이문화를 제공함으로서 아동들의 행복한 웃음과 예쁜 꿈을 키울 수 있게 하기 위해 마련된 곳이다.

장남감 도서관에서는 역할놀이와, 조작탐색, 쌓기, 음률, 신체활동, 게임등의 영역의 장남감을 배치하고 있다.

 
이용대상은 유아부터 초증학교 2학년까지 이며 매주화요일은 휴관한다. 또한 월 1만원의 회원에 한해 이용이 가능하며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은 무료이다.

한편, 이날 개관식에는 김영훈 제주시장을 비롯한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 제주출신 텔런트 고두심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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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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