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초등학교(교장 김창식)는 지난 20일 학교 체육관에서 외도초등학교 축구부 창단 1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그동안 축구부를 위해 힘쓴 지도자와 총동문회, 학부모님, 지역인사에게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하고 2010년 우리학교 축구부의 선전을 기원했다.
행사 현장에는 국내 프로리그에서 뛰고 있는 본교출신 홍정남 선수와 20세 이하 국가대표인 홍정호 선수도 함께했다.
외도초 축구부는 지난 1999년 축구부가 재창단한 이래 10년 동안 도내 및 전국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축구 명문교로 발전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