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초등학교(교장 김창식)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림프종양과 림프백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교 3학년 어린이를 돕기 위한 성금 모금을 펼쳤다.
그 결과, 본교 학생 905만3600원을 포함해 교직원 141만5000원, 학부모 236만3040원 등 총 총 1283만1640원을 모금했다.
이 성금은 제주사회 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돼 전액 본교 3학년 어린이의 치료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