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김상림) 봉사동아리 ‘아우름’은 최근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과 정을 나누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아우름은 지난 5일 복지시설인 ‘송죽원’을 방문해 평소 의료기관을 찾기 힘든 원생 65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이어 12일에는 봉사동아리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아라동 불우이웃 15가구에 전달했다.
또 건입동과 용담동, 아라동 지역 일대에서 연탄배달을 돕는 봉사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