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서초등학교 조형준 씨(행정7급)가 2009년도 중앙우수제안으로 채택돼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장을 수상했다.
행안부는 지난 30일 정부중앙청사 별관2층 강당에서 2009년도 중앙우수제안 포상식을 개최했다.
조 씨는 '법정 서식에 관련 조항 표시하여 행정 능률 향상 및 민원서비스 개선'을 제안해 창안등급 노력상에 채택됐다.
이번 수상으로 조 씨는 표창장과 함께 특별승급의 영광도 함께 누리게 됐다.
도교육청은 조 씨의 제안에 대해 실시계획을 세우고 2009년 9월부터 제정·개정하는 자치법규의 별지 서식에 관련 조항을 부기하고 있다.
<김정호 기자 / 저작권자ⓒ이슈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