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언 교육감, “교육정책 언론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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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언 교육감, “교육정책 언론에 공개”

김정호 기자 기자 issuejeju@paran.com
등록 2007.01.29 15:59:04

양성언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29일 주간 기획·조정회의 자리에서 각종 교육정책을 언론에 소상히 공개하라는 지시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다.

양 교육감은 이날 공보감사담당관이 ‘대 언론 정책홍보 강화방안’에 대해 발표한 이후 “도민에게 다가서는 교육정책 홍보가 필요하다”며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정책을 공개해 도민과 부모들에게 적극 다가서는 교육행정을 전개나가”라고 지시했다.

이와 함께 지난 연말연시 본청 각 과 단위로 진행된 단순 성금 전달의 아쉬움을 지적하며, 올해부터는 청소와 목욕 등 봉사활동으로 전환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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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관리감독자 안전보건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서귀포시에서는 지난 13일 서귀포시청 별관 셋마당에서 신규지정 관리감독자 2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2024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 적용대상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전사업장으로 확대 시행되어,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 추진시 안전보건 확보의무와 산업재해 예방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교육내용은 ▲ 산업안전보건법령 ▲ 산업재해보상보험제도 ▲ 관리감독자의 직무에 관한 사항 등으로, 대한산업안전협회에 의뢰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서귀포시에서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고위험 사업장 위험성평가 20개소, 대규모 공사(50억 이상)를 비롯하여 발주공사 251개소에 안전점검 실시 및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22회(929명) 등 안전보건 활동을 전개해나가고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근로자뿐만 아니라 관리감독자의 역할이 중요하다 .”며, “근로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리감독자의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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