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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하우스딸기 수확 한창

 
제주에서 길러진 모종으로 재배된 딸기가 품질과 수확량이 높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순)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철 시설재배에 적합한 품종인 '설향(雪香)'을 보급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 도평동의 김철규씨의 경우 32a(960평)의 하우스에 지난해 9월 정식해 11월 하순 수확하기 시작한 것이 최근 kg당 8,000원 정도의 높은 가격을 받고 있어 앞으로 2,00만원의 조수입이 예상되고 있다.

설향은 세력이 우수하고 특히, 흰가루병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은 대과성 품종으로 과즙이 많아 시원한 느낌이 강하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지금까지 딸기 품종은 장희, 육보 등 일본품종에 주로 의존하면서 UPOV(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에 로열티를 지급했다며 또한 도내 시설재배에 필요한 모종 년간 60만본을 육지에서 들어오면서 약 7,000만원이 도외 유출된다고 판단, 육묘를 자체 조직배양해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제주시내 하우스 딸기 농가 6ha 28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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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보건소,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맞아 합동캠페인
서귀포보건소에서는 제39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기념(매년 6월 26일)하여 6월 28일(토) 오후 2시부터 서귀포시 일호광장 일대에서‘불법 마약류 퇴치 및 오남용 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약사회서귀포시지부와 서귀포 3개 보건소 25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사회 내 마약류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의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마약류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중독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현장에서는 ▲마약류 중독 예방관련 O,X 퀴즈 ▲마약류 관련 설문조사 ▲피켓 등을 활용하여 캠페인이 진행되었으며, 이후 올레시장까지 이동하며 거기 캠페인도 이어나갔다. 특히 올레시장 내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와 함께 ‘민생경제 살리기’홍보도 동시에 실시하여 시민들과 상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6. 23.(월)부터 6. 27.(금)까지 5일간 약사회와 협업하여 서귀포시 청사 내에 ‘마약의 위험성 경고’ 및 ‘불법마약류 퇴치’를 주제로 한 포스터를 전시, 청사 방문객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현승호 서귀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는 약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에게 마약류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실질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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