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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하우스딸기 수확 한창

 
제주에서 길러진 모종으로 재배된 딸기가 품질과 수확량이 높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이상순)에 따르면 지난해 겨울철 시설재배에 적합한 품종인 '설향(雪香)'을 보급한 결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제주시 도평동의 김철규씨의 경우 32a(960평)의 하우스에 지난해 9월 정식해 11월 하순 수확하기 시작한 것이 최근 kg당 8,000원 정도의 높은 가격을 받고 있어 앞으로 2,00만원의 조수입이 예상되고 있다.

설향은 세력이 우수하고 특히, 흰가루병에 강하고 수량성이 높은 대과성 품종으로 과즙이 많아 시원한 느낌이 강하다.

한편, 농업기술원은 지금까지 딸기 품종은 장희, 육보 등 일본품종에 주로 의존하면서 UPOV(국제식물신품종보호동맹)에 로열티를 지급했다며 또한 도내 시설재배에 필요한 모종 년간 60만본을 육지에서 들어오면서 약 7,000만원이 도외 유출된다고 판단, 육묘를 자체 조직배양해 농가에 보급하는 한편, 제주시내 하우스 딸기 농가 6ha 28농가가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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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표선면 일대 교통안전 캠페인 전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22일 오전 8시 서귀포시 표선면 일대(표선초·중·고등학교)에서 교통문화지수 향상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 표선면사무소, 표선파출소, 표선초중학교 교직원 및 학부모회, 표선면 자생단체(주민자치위원회·이장단·자율방재단·새마을부녀회), 시니어클럽 등 민간치안협력단체 50여명이 참여했다. 표선초·중·고등학교 등교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안전수칙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리플릿도 배부했다. 특히 자치경찰단 서귀포지역경찰대는 올해 3월부터 서귀포경찰서와 긴밀히 협력해 서귀포시내 주요 도로와 교차로를 중심으로 음주운전 단속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왔다. 5월부터는 표선면 등 시외지역으로 단속 범위를 확대해 농촌·관광지·외곽도로 등 사각지대 해소에 나서고 있다. 외곽지역에서의 음주운전은 단속 회피 심리로 인해 빈번히 발생하고 있어, 이번 조치가 실질적인 예방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선제 대응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 표선지역의 인구 유입 증가와 함께 IB 학교인 표선초·중·고등학교 학생 수(1,500여명) 증가가 두드러지면서 해당 지역의 통학로 교통안전 확보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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