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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3층 대합실에서 아시아나항공제주지점의 주최하고 제주시가 주관하는 '제9회 아름다운 사람들의 신년음악회'가 열렸다.

이날 제주시립교향악단(상임지휘자 이동호)과 소프라노 유챵욱, 테너 김대옥이 출연해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했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위풍당당행진곡, 뱃노래, 가고파, 신 아리랑, 꽃구름속에 등의 행진곡과 성악, 대중음악, 영화음악 등이 공연됐고 특히, 아시아나항공의 승무원으로 구성된 플라잉 매직팀이 출연해 마술쇼가 펼쳐져 관광객들의 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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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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