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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만을 위한 젊음의 투표!

 
일만 아라인들을 이끌어갈 2007학년도 제주대학교 총학생회 선거가 21일 오전 9시부터 제주대내 15개 투표구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이날 공식적으로 집계된 투표 가능인원은 총 8,896명이며, 투표는 주간학생의 경우는 오전 9시부터 오후6시까지 야간학생의 경우는 오후 6시부터 오후9시까지 진행이 된다.

 
남학생들은 총학생회장과 단대학생회장을 선출하게 되며, 여학생들은 2명의 대표 외에 총여학생회장도 선출해야 하므로 총 3장의 투표용지에 기입해야 한다.

 
제주대 총학생회장 후보자는 역대 최다인 총 4명으로 각 투표구에는 중앙선관위 위원과 각 선거본부별 운영진들이 참관인으로 참석해 투표의 투명성 여부를 직접 확인하게 된다.

 
이번 총학생회장 선거 후보자 대부분이 각 단대 회장 출신이어서 해당 단대의 투표율이 높을 경우 선출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다. 전통적으로 단대별 투표율은 사범대가 가장 높으며, 투표율의 변수는 선거인단이 많은 법정대학과 경상대학이다.

 
각 단대별로 시간별 투표율을 조사하게 되며, 지난해 전체 투표율은 총 65%. 올해는 후보자가 4명이어서 선거 열기가 한층 달아올라 지난해에 비해 투표율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개표는 야간학생들의 투표가 완료되는 오후 9시를 기준으로 실시되며, 단대회장 개표는 각 단대에서 이뤄진다. 총학생회장과 총여학생회장 투표는 제주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하며, 총여학생회 투표함이 먼저 개봉된다.

이번 선거에는 '강력추천'선거운동본부가 총 투표자 6,097명중 35.92%인 2,190표를 획득해 당선됐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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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고수온 예비특보 발효 따른 현장대응반 본격 가동
서귀포시는 2025. 7. 3.자로 제주 해역 전역에 고수온 예비특보가 발효(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 발표)됨에 따라 현장대응반을 본격 가동하고 양식장 고수온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현장대응반은 서귀포시 고수온 대응계획에 따라 구성되어 ▲고수온 피해신고 접수 ▲현황집계 ▲피해현장 조사 ▲복구지원 등을 담당하게 된다. 양식 어가에서는 고수온 피해 발생 시 해당 읍면동으로 신고해야 하며 현장대응반에서는 유관기관(도 해양수산연구원, 국립수산과학원) 합동으로 피해 원인 현장 조사를 실시 하여 자연 재난지원금, 재해보험 지급 등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예찰 활동을 통해 고수온 대응 홍보와 어업인과의 소통을 강화 하고, 태풍, 폭우 등 재해예방을 위한 양식장 하우스 결박 상태, 비상발전기 작동 여부 등도 수시 점검할 방침이다. 기상청 기상 전망에 따르면 올여름 우리 바다의 수온은 평년(과거 30년 평균)대비 1℃ 내외 높고 고수온 특보도 45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밀 사육을 지양하고 고수온 시 사료 급이 중단 및 액화 산소 비축을 해야 하며, 피해 발생 시 증빙을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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