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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관광객 40만명시대

도-도관광협회, 제주공항서 환영행사

 
제주관광이 드디어 외국인 관광객 40만명시대를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도관광협회는 13일로 제주관광이 태동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관광객 4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에 제주도와 도관광협회는 이날 오후 12시 30분부터 제주를 찾은 일본과 중국인 관광객들을 환영하는 환영행사를 가졌다.

일본과 중국, 대만 등지에서 들어온 관광객들은 도와 관광협회가 준비한 감귤과 감귤초콜렛, 관광안내서를 받고 뜻밖의 환대에 기뻐했다.

또한 국제선 대합실 밖에서는 풍물패들의 공연으로 제주를 방문한 외국인인 관광객들에게 환대분위기를 띄웠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이러한 추세라면 45만명돌파를 다음달 중순경에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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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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