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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사리축제 비날씨 속에도 성황

 
 
 


22일 제12회 남제주 고사리 축제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속에도 많은 관광객과 도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축제장에는 무사안녕 꿩방사를 시작으로 도민과 관광객들이 참가하는 고사리 꺽기대회, 어린이들과 가족들이 함께그리는 고사리 백일장, 어르신들이 끼와 제능을 발휘한 실버체조 경연대회, 토종닭들의 한판승부를 가리는 토종닭 싸움대회, 여성들이 모래판 장사를 가리는 여성고사리 장사씨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도민과 관광객들을 즐겁게 했다.

특히, 실버체조 경연대회는 각 마을 경로당별로 기체조, 월드컵응원, 에어로빅 등의 다양한 체조를 연출해 관람객들의 환호를 자아내기도 했다.

고사리 요리 경연대회에는 고사리를 이용한 전통식, 중화요리 등 응용요리들이 나와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 돋우웠다.

한편, 고사리 꺽기대회에는 도민과 관광객들이 비날씨에도 불구하고 축제장 주변에서 청정 제주고사리를 꺽으면서 축제를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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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안전관리·민방위 계획 최종 확정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도 안전관리위원회 및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2026년 제주특별자치도 안전관리계획’과 ‘2026년 민방위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이번 회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24조 및 「통합방위법」 제5조에 따른 법정 절차에 따른 것으로, ‘도민이 함께 만드는 더 안전한 제주’ 구현을 목표로 추진됐다. 회의는 위원장인 오영훈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제주도의회, 검찰청, 경찰청, 해군 등 안전관리위원 및 통합방위위원 총 45명이 참석했다. ‘2026년 안전관리계획’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종합 대책이다. 이번 계획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및 안전사고 △공통 분야 등 3개 분야에 걸쳐 62개 안전관리계획과 125개 세부 추진대책으로 구성됐다. 반복 발생하거나 피해 위험도가 높은 14개 재난·사고 유형(풍수해, 폭염, 범죄, 화재, 도로교통, 감염병, 자살, 사업장 산업재해, 어업사고, 물놀이사고 등)을 중점 관리 유형으로 선정해 사전 예방·선제적 대응·현장 대응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26년도 민방위계획’은 전시·사변 또는 국가적 위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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