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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4.3유적순례,가신님의 길을 가다

 
완전한 4.3해결을 위한 전국4.3유적지 순례가 4일과 5일 양일간에 걸쳐 옛 목포형무소와 희생지역, 광주5.18묘역등지에서 행사가 펼쳐진다.

이번 순례는 종전 순례와 다르게 당시 목포형무소로 끌려갔던 희생자들의 경로를 따라 순례에 나서고 있다.

순례 첫날인 4일 오전 7시 30분에 옛주정공장터에서 모인 50여명의 순례 참가자들은 당시 수형자들의 모습을 재현하기 위해 눈을 검은 천으로 가리고 대나무와 광목천을 손에 잡고 여객터미널까지 가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에 앞서 순례 참가자들은 출정식을 갖고 순례의 참뜻을 다시 한번 새기며 순례에 나섰다.

한편, 첫날 순례 참가자들은 배편으로 목포항에 도착한 후 당시 목포형무소 터를 방문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 진혼제를 봉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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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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