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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찰이래 최대 개체수 백조 제주방문

 
우리나라에서 천연기념물 제201-2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큰고니 한 무리가 제주를 찾았다.

제주를 찾은 큰고니 6마리는 성산읍 종달리와 오조리, 구좌읍 하도리 철새도래지를 오가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큰고니의 제주에서 기록은 최근 3년전까지로 1마리에서 4마리까지 기록돼 있으나, 이번과 같이 6마리가 방문 하기는 처음이다.

 
큰고니는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백조’ 라고 불리우고 있는데, 몸빛이 희고 부리와 가리는 검은색으로 부리는 끝니 검고 노란무늬를 갖고 있다.

어린새는 회갈색의 색깔을 갖고 있으며 가족단위로 생활 한다.

몸길이는 약 1.5m, 펼친 날개의 길이 약 2.4m로 크며, 우리나라에는 겨울에 찾아오고, 대표적 월동지는 강원도 경포대 및 경포호, 낙동강 하구, 전라남도 진도·해남 등지에서 겨울을 나고 돌아간다.

먹이로는 주로 담수성 수생식물의 줄기나 뿌리, 풀, 낟알 등을 먹지만 제주에서는 먹이를 찾을 곳이 적어 겨울을 보내고 갈지 관심이 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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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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