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3 (금)

  • 맑음동두천 8.7℃
  • 구름많음강릉 4.0℃
  • 맑음서울 10.1℃
  • 맑음대전 9.1℃
  • 맑음대구 6.9℃
  • 구름많음울산 5.5℃
  • 맑음광주 10.9℃
  • 맑음부산 6.0℃
  • 맑음고창 6.6℃
  • 맑음제주 10.0℃
  • 맑음강화 7.1℃
  • 맑음보은 7.4℃
  • 맑음금산 8.6℃
  • 맑음강진군 9.1℃
  • 구름많음경주시 5.5℃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산천을 붉은 양탄자로 수를 놓은 듯 단풍과 함께 오곡이 풍성한 수확의 계절과 함께 천고마비의 자연의 흐름은 여지없이 우리 곁으로 살포시 다가왔다. 또한, 각종단체 및 친목회 등 산행이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하다.

땀을 흘리고 나서 정상에 도달하여 제주의 올망 졸망한 오름의 형태라든지 멀리 해안선을 바라보는 광경은 그야말로 장관이 아닐수 없다.

그러나 너무 기분에 흽싸인 나머지 가끔 간과하는 일들이 발생하곤 한다. 가을철 산행시 가벼운 옷차림과 신발 등을 싣고 무심코 출발한 산행은 때로는 큰 사고로 이어질 수가 있다. 통계에 따르면 2008년 한해동안 우리나라 20개 국립공원 탐방객수가 3,770만을 넘겨 급격하게 등산인구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면서 산악신고 발생인원도 수직 상승하고 있다.

소방방재청 통계를 보면 2008년 구조활동 실적중 산악사고 건수는 6,870명으로 전년대비 26.7%가 증가했다. 이는 사고종별 평균 증가율 9.1%보다 3배 이상 상회하는 것으로 등산 인구 증가만큼 산악사고도 크게 증가하고 있음을 실증하고 있다.

따라서 즐거운 산행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다.

첫째, 옷을 겹쳐서 입어야 하고, 둘째, 산은 특히 낮 시간이 짧아 비상랜턴을 구비하고 비상식량을 준비한다. 셋째, 가급적 배낭무게는 가볍게 꾸린다. 넷째. 자신의 체력에 맞게 휴식을 규칙적으로 하여 몸이 피로하지 않게 한다. 마지막으로, 몸에 힘든 신호가 오면 즉시 하산하고, 옆에 동행이 있으면 도움을 청한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산에서는 항상 불에 대한 경계를 게흘리 하지 말아야하며, 무심코 버린 담뱃불이 산불발생의 주요한 원인이 됨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산불이 발생시 신속한 신고와 함께 가까운 119나, 행정관서에 연락을 하여야 한다.

이를 위하여 우리 표선면에서는 산불감시원을 주요 오름 8군데에 대하여 11월 1일부터 배치하여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자 한다. 따라서 우리 표선면 관내에서 도움이 필요하신 분은 표선면사무소 산업계(760-4471)로 연락 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서귀포시 표선면 산업담당 유지호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 모델 본격 논의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11일 위원회 세미나실에서 2028년 전국 자치경찰제 전면 시행에 대비한 ‘제주 전담조직(TF) 운영단’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정부 국정과제(4번)로 명시된‘자치경찰제 시범운영 등을 거쳐 전면 시행’방침에 맞춰, 전국 유일의 20년 자치경찰단 운영 경험을 토대로 한 ‘제주 자치경찰제 운영모델 개발’정책연구(제주연구원 수행)의 본격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위원회, 자치경찰단, 제주연구원이 한자리에 모여 연구과업 방향과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해당 정책연구과제는 제주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향후 전담조직(TF) 운영단과 제주연구원이 긴밀히 협력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전담조직(TF) 운영단의 분야별 역할 배분과 함께, 도내외 전문가로 구성되는 제주 자문단 구성(안)도 함께 검토됐다. 박영부 제주자치경찰위원장은 “전국 최초로 자치경찰제를 시행한 제주의 숙련된 역량을 살려, 제주연구원과 협력해 현장 실효성 높은 제주형 자치경찰 운영모델을 개발하겠다”며, “자치경찰제 전면시행에 차질 없이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