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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최남단 방어축제에 초대합니다.

 
지역의 풍부한 어획량과 뛰어난 맛을 지닌 방어를 널리 알리고 청정특산물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관광문화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위하여 제9회 최남단 방어축제가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동안 서귀포시 대정읍 모슬포항 일원에서 열린다.

최남단방어축제는 2008년도에 이어 2009년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예비축제로 선정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인정받고 있으며, 축제 홍보물을 제작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에게도 방어축제를 알리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손으로 방어잡기, 선상방어경매, 방어낚시대회, 직영회센터 운영, 역사문화유적지 답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방어축제에 찾아오는 도민과 관광객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모슬포 방어는 청정해역인 우리나라 최남단 마라도와 가파도의 거센 물살 영향으로 다른 지역에서 잡히는 방어보다도 육질과 맛이 뛰어나고 영양도 풍부하여 제주바다의 최고 별미로 인정받고 있으며, 방어의 최대 성어기인 11월에 열리는 최남단방어축제 프로그램 중 손으로 방어를 직접 잡아 푸짐하게 방어요리를 맛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최남단의 아름다운 바다와 넉넉한 인심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서귀포시 대정읍은 추사 김정희 선생이 유배생활 했던 곳으로 선생이 추사체와 세한도를 완성한 예술의 고장이기도 하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추사문화예술제를 오는 10월 30일 추사유배지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일본군이 가미가제 자살 특공대 비행기를 숨겨놓았던 알뜨르 비행장 격납고, 해안진지동굴 등 전쟁유적과 우리의 아픈 역사인 6․25전쟁 당시 50만명의 강병을 배출했던 육군 제1훈련소 정문, 육군 제29사단 발상탑 등과 마라도, 가파도, 송악산, 제주올레 10~12코스가 있어 자연을 벗 삼아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도 있다.

깊어가는 가을,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대한민국 최남단 대정읍으로와서 싱싱한 방어 한 접시와 함께 제주바다의 멋과 맛을 즐겨 보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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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위원회, 유관기관 합동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 현장 점검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27일(수)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에서 서귀포경찰서, 자치경찰단, 서귀포시청 등 관계 기관과 함께 교통사망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최근 고령자·보행자·이륜차 관련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취약계층 보호와 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직접 실태를 확인하고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현장점검에서는 ▲사망사고 지점의 안전실태 확인 ▲고령 보행자 통행환경 점검 ▲교통시설 개선 필요 여부 검토 ▲관광지 중심 이륜차 안전관리 대책 ▲음주운전 예방 및 교통안전 홍보 강화 방안 등을 중점 논의했다. 박영부 위원장은“보행자와 고령자, 이륜차 운전자가 더 이상 희생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하겠다”며, “교통안전 정책은 도민의 생활과 직결된 만큼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반영한 지휘 내용을 심의‧의결을 거쳐 제주경찰청과 자치경찰단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유관기관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교통안전 시설 개선, 맞춤형 단속·홍보를 병행해 도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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