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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 성공적 마무리에 즈음하여...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그리고 문화예술인 여러분!

청명한 가을 하늘이 너무도 곱고 아름답습니다.
지난 9.14일자로 제3회 제주세계델픽대회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그동안 델픽대회의 성공을 위해 자원봉사활동으로 직접 참여하여 주신 분들과 아낌없는 응원과 관심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100만 내외 도민 여러분과 문화 예술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특히 녹녹치 않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델픽대회를 이끌어주신 조직위원과 집행위원 관계자
모두에게도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과연 이번 델픽대회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들만큼 불안했지만 별 탈없이 대단원이 막을 내림으로써 우리가 정성을 다하면 어떤 어려움도 극복
할 수 있다 라는 자심감을 심어준 계기였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세계델픽대회는 무에서 유를 창조 했을 만큼 전례가 없고 델픽대회가 초기단계라 규정이 완전히 자리 잡지 못한 대회를 이번 대회를 통하여 새롭게 정립하는 계기를 만들었습니다.
그러면 우리의 순수 문화예술의 창조적 역량을 대외에 과시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일부 언론에서 지적했듯이 운영 면이나 도민참여 부분에 있어서 아쉬운 점이 없지 않았습니다. 이제 시작입니다.
항상 창조적인 노력은 아쉬움을 수반하기도 합니다. 도민의 문화예술적 역량이 모아진다면 21세기 핵심가치인 문화예술
혼을 불태울 수 있습니다.

도정에서도 더 노력하겠습니다. 신종플루 등 열악한 환경속 에서 작지만 소중한 결실을 맺도록 모두가 함께 해주신데
대해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 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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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국가경찰, 대륜동 현장소통으로‘치안현안 공유’
제주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박영부)는 8월 13일(수) 17시 30분, 서귀포시 대륜동 주민센터 3층 회의실에서‘2025년도 제3차 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현장소통의 날에는 대륜동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제주자치경찰위원회, 제주경찰청, 제주자치경찰단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치안정책 설명 ▲주민 건의사항 청취 ▲현장 피드백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서귀포경찰서는 ▲공동체 협업을 통한 외국인 범죄 예방 ▲청소년 선도·보호 활동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단속·홍보 추진 등 올해 주요 시책을 소개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서귀포시니어클럽과의 합동 치안활동 ▲주민봉사대와의 협력 방범활동 등 지역 맞춤형 치안활동을 설명했다. 현장에서 제기된 교통·범죄예방 관련 건의사항은 즉시 소관 부서가 개선 방안을 안내하고, 향후 지속 관리하기로 했다. 박영부 위원장은“주민과 현장에서 직접 소통하며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것이‘찾아가는 현장소통의 날’의 가장 큰 장점”이라며,“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위해 현장행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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