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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

상하수도본부, '사업 조기집행' 우수기관에 선정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본부장 고성도)가 조달청에서 실시한 2009년도 조달사업 조기집행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3일 감사패와 우수직원 표창을 받았다.

조달청은 조기집행의 효율적 목표달성 및 조달사업 마케팅 효과 제고를 위해 각 지방 조달청에서 협조 우수기관을 추천받아 조달사업 및 조달특별회계 예산 조기집행 결과를 점검, 전국 13개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제주도 상하수도본부는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어려운 경제침제를 극복하기 위한 최우선과제로 선정해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했으며 이를 위해 계약이 완료된 각 사업별로 선금지급과 필요한 관급자재를 파악, 사업이 조기에 착수될 수 있도록 추진한 평가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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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인공지능 신호체계로 중앙로·연삼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연북로에서 성공한 인공지능(AI) 기반 신호체계 개선사업을 제주시 중심가 두 곳으로 확대해 도민과 관광객의 교통편의를 높인다. 자치경찰단은 지난해 처음 도입한 제주시 연북로 구간 인공지능 신호체계개선 시범사업에서 뚜렷한 효과를 확인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손잡고 2개 구간을 추가로 확대해 교통신호 최적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된 연북로 구간 개선사업은 통행속도 14% 증가, 통행시간 13.5% 단축, 지체시간 22.3% 감소라는 가시적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신호체계 개선 사업은 제주시 동서·남북 교통 중심축이자 주요 혼잡구간*으로 분류되는 ▲중앙로(제주대학교입구 ↔ 남문4가, 약 6.7km)와 ▲연삼로(신광4가 ↔ 삼양초소3가, 약 12km) 구간이 대상이다. 개선작업은 중앙로와 연삼로 일대 42개 교차로 중 28개소에 이미 구축된 스마트교차로 시스템을 활용한다. 이 시스템은 인공지능 딥러닝 기술로 요일·방향·시간대별 교통량을 정밀 분석하고, 실시간 교통흐름에 맞춰 최적화된 신호주기를 자동 산출한다. 자치경찰단은 새롭게 조정된 신호체계를 현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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