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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여성우주인 옐레나 콘다코바(50) 러시아 하원의원이 제주를 방문 했다.

한.러 의원외교협의회 빅토르 끌류스 회장 일행과 함께 방한한 옐레나 콘다코바 하원의원은 러시아 여성우주인으로서 우주에서 169일 동안 우주에서 머문, 가장 오랫동안 체유기록을 보유한 러시아의 영웅.
 
최근 국가차원에서 우주비행사 선발이 이루어지는 등 우주 개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점에서 옐레나 콘다코바 하원의원의 제주방문은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옐레나 콘다코바 하원의원은 통하러시아당 소속이며, 현재 러시아하원의회 예산 및 조세위원회의원이며, 주요경력으로는 우주비행사교관 및 시험우주비행사, 우주비행사를 거쳐 연방하원 재선의원이다.
 
 
 
도청 간담회를 마친 후 엘레나 콘도코바 하원의원 일행은 도의회를 방문 양우철 의장과 상호의 관심사에 대해 환담했다.

한편, 옐레나 콘다코바 하원의원일행은 여미지와 표선민속박물관, 산굼부리, 만장굴, 자연사박물관 등 관광지를 둘러본뒤 15일 오후 제주일정을 마치고 이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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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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