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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박구리의 애틋한 모정

 
직박구리 새끼 한마리가 둥지에서 떨어져 어미를 기자리고 있다.
ⓒ 김영하 기자
18일 오후 제주시청 부근 벤치에 직박구리 새끼 한마리가 둥지에서 떨어져 앉아 있자 어미새가 먹이를 물어다 주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어미새는 사람들이 지나다니자 안타까운 모습으로 새끼주위를 날아다니다 사람들이 없는 틈을 타 먹이를 물어다 주곤 했다.

이를 지켜보던 한 시민이 안타까운 모습에 새끼를 나무위에 올려줬다.

 
어미직박구리가 주위에서 안타까운 표정으로 새끼를 지켜보고 있다.
ⓒ 김영하 기자
 
새끼직박구리가 날아보려고 날개짓을 하고 있다.
ⓒ 김영하 기자
 
어미새가 모이를 물어다 주고 있다.
ⓒ 김영하 기자
 
어미새가 모이를 새끼 입에다 넣어주고 있다.
ⓒ 김영하 기자
 
새끼새가 어미가 물어다준 모이를 먹고 있다.
ⓒ 김영하 기자
 
벤치에 앉아 있는 어미새와 새끼새
ⓒ 김영하 기자
 
한 시민이 새끼직박구리를 나무위에 올려주고 있다.
ⓒ 김영하 기자
 
나무위에 앉은 새끼 직박구리
ⓒ 김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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