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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타고 해안 달리며 더위 잊자

 
16일 오전 9시 제주시 용담레포츠공원에서 자전거 페스티벌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 출범'과 '2006제주방문의 해'를 기념하기 위해 2006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 일환으로 사단법인 자전거21제주지부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시민 800여명이 자전거를 타고 용담레포츠공원을 출발 이호동 방사제를 왕복,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자전거 패달을 밟았다.

이날 부대행사로 어린이 세발자전거 대회 및 미니자전거 경주대회, 이색자전거 체험, 경품추첨 등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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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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