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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입시박람회 성황

오는 14일까지 제주대학교 체육관에서 다양한 정보와 체험관 운영

 
제주대학교(총장 고충석)는 12일부터 14일까지 '입시 박람회'를 대학 실내체육관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13개 고교 3학년 재학생과 진학지도상담교사 등 2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입학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에는 9개의 단과대학과 직업능력 개발원 및 입학상담실 등 11개의 부스를 설치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정보와 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개인별 맏춤형 진학지도와 전형유형별 진학지도, 다양한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있다.

 
첫날인 12일에는 고3학생들이 체육관을 가득메워 각 학과 마다 설치된 부스에서 학과 정보와 체험, 적성검사 등을 하면서 제주대학의 정보를 습득해 갔다.

이날 가장 인기를 끈것은 자연과학 체험관으로 천연염색 시범, 식풍영양학과 체험, 천연비누만들기 체험 등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을 했다.

이외에도 자연스러운 로봇의 움직임과 비행선, 해양학과가 준비한 해양건축모형, 컴퓨터 그래픽 시연, 등이 준비돼 학생들에게 각학과의 홍보를 활발하게 전개했다.

 
한편 2차 대학입학정보박람회는 오내일반계 고등학교 3학년생과 진학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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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길' 제주 바다까지...전국 최초 해양경찰 우선신호 확대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과 관광객의 생명을 구하는 핵심 인프라로 자리잡은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해양경찰 긴급차량까지 확대 적용한다. 이로써 해상사고 발생 시 바다에서 육지까지 끊김 없는 골든 타임 확보 체계가 완성된다. 제주도는 20일 오전 도청 백록홀에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확대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박상춘 제주지방해양경찰청장, 오충익 자치경찰단장 등 협약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제주도의 지리적 특성과 기후변화로 인한 어선·연안 사고 등 해양사고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기존 소방차량 중심의 육상 구조체계에 해양경찰 긴급차량을 추가해 해상에서 육상까지 연계된 통합 구조체계를 완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해상사고 발생 시 해양경찰이 항구에서 병원까지 이송하는 과정에서 교통체증으로 인한 시간 지연을 최소화해 인명구조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이 접근하면 전방 5개 신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으로, 2020년 13개 교차로에 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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