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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유가에 제주 버스 이용 늘었다

국제 유가 상승세·청소년 무료 정책 겹치며

국제 유가 급등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주특별자치도의 대중교통 이용객이 뚜렷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자가용 유지비 부담이 커진 도민들이 버스로 이동 수단을 전환하는 흐름이 나타나면서, 대중교통이 고유가 시기 도민의 실질적 선택지로 부상하고 있다.

 

 

제주도가 올해 31일부터 15일까지 대중교통 이용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버스 수송 인원은 2377,339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8.8%(193,000) 증가했다.

 

특히 청소년 이용객은 같은 기간 24.47% 급증하며 전체 이용 확대를 이끌었다.

 

 

이용객 증가의 배경으로는 고유가 지속과 청소년 무료 이용 정책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최근 제주지역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최고 1,909원까지 올랐다.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된 청소년 대중교통 무료 이용 정책이 이 시기와 맞물리면서, 학부모들의 실질적인 교통비 부담을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제주도는 늘어나는 수요에 대응해 노선 운영 효율화에 나선다.

 

복권기금을 활용한 교통약자 이동권 지원 사업과 연계해 버스 정류장 등 기반 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하고, 혼잡 노선의 배차 간격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삼용 제주도 교통항공국장은 유가 변동처럼 도민 개개인이 피하기 어려운 경제적 압박일수록, 대중교통 같은 공공 인프라가 실질적인 대안이 돼야 한다교통 취약계층의 이동권을 두텁게 보장하고, 노선 최적화를 통해 대중교통이 도민의 가장 경제적인 이동 수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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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의용소방대연합회,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맞아 금 기탁
제주특별자치도의용소방대연합회(남성회장 최운철·여성회장 강정임)는 최근 제주학생문화원 대극장에서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서귀포시홀로사는노인지원센터와 (사)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지부에 각 250만원씩 전달되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운철 남성회장과 강정임 여성회장은 “제5주년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고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안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활동에도 꾸준히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주특별자치도의용소방대연합회는 지난해에도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의료비·생계비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였으며 영남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900만원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 모든 성금 및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법에 따라 투명하게 관리되며, 전액 제주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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