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6 (금)

  • 구름많음동두천 -7.9℃
  • 맑음강릉 3.5℃
  • 맑음서울 -7.6℃
  • 맑음대전 -3.2℃
  • 흐림대구 1.3℃
  • 구름많음울산 3.0℃
  • 맑음광주 -0.2℃
  • 구름많음부산 6.6℃
  • 맑음고창 -1.6℃
  • 흐림제주 4.4℃
  • 구름많음강화 -8.5℃
  • 맑음보은 -3.8℃
  • 맑음금산 -2.0℃
  • 구름많음강진군 0.1℃
  • 구름많음경주시 1.9℃
  • 구름많음거제 5.0℃
기상청 제공

제주도-지방의료원, 재정안정화 공동 대응 나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의료원의 지속가능한 운영체계 구축과 도민 중심 공공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도와 의료원, 전문가가 함께하는재정안정화 공동 전담TF’를 구성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제주도는 4일 킥오프회의를 열고 TF 운영 방식과 핵심 과제, 향후 논의 의제와 역할 분담 등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

 

코로나19 이후 전국적으로 지방의료원 재정 여건이 악화되면서, 제주도는 지난해 8월부터 의료원별 경영개선 노력을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도와 의료원의 협력 강화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이번 공동 TF 구성으로 구체화됐다.

 

이번 TF는 재정 안정화와 함께 의료원 운영체계 전반을 개선하고, 도민에게 양질의 공공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도와 의료원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협력모델을 만들어 향후 다른 지역에 확산 가능한 모범사례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TF는 도, 지방의료원, 외부전문가 등 17명으로 구성되어 월 1회 정기회의를 원칙으로 운영되고, 지역주민 대표와 노조 대표도 각 2명씩 참여해 현장 의견을 반영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운영 방식, 핵심 과제 등 주요 사항에 대해 도와 두 지방의료원간 합의했으며, 향후 주요 논의 의제, 역할 분담 등에 대해서 기본 방향을 설정했다.

 

TF2월 재정·운영 현황을 진단한 뒤 3월 개선전략을 수립하고, 4월부터 연말까지 실행에 들어간다.

 

진료실적과 수지 개선 등 합리적 운영, 주민참여와 청렴도 제고 등 책임 운영, 의료 질 향상, 취약계층 지원 강화 등을 핵심 과제로 추진한다.

 

아울러 입법 추진중인필수의료 강화 지원 및 지역 간 의료격차 해소를 위한 특별법안에 따른 지역필수의료 특별회계 활용 가능 사업을 발굴하고, 예산 확보 방안도 모색할 계획이다. 내년 1월 성과를 평가하고 2월 제도화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양제윤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이번 TF는 지방의료원이 지속가능 양질의 지역필수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운영체계를 갖추기 위한 출발점이라며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의료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제주의료원장과 이윤복 서귀포의료원장은 재정안정화를 위한 의미 있는 논의의 자리를 마련해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상훈 제주의료원장은지방의료원의 경영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도와 의료원이 긴밀히 협력하여 재정 구조와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함께 마련해 나가는 의미있는 출발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윤복 서귀포의료원장도이번 TF를 계기로 지방의료원이 재정적으로 안정화되고, 지방의료원으로서 수행해야 할 공익적 보건의료서비스를 보다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이번 TF 구성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제주시, 산림재난 통합관리로 6년 연속 산불 ZERO화 총력
제주시는 산불 위험 증가에 대비해 ‘예방-대응-복구’ 산림재난 통합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6년 연속 산불 ZERO화를 목표로 산불방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총사업비 30억 8,100만 원을 투입해 내화수림대 조성 기반인 산불안전공간 4개소를 조성하고, 감시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산불감시 CCTV 4개소 설치와 산불감시초소 3개소 개선을 추진한다. 또한 체계적인 산불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제주시 산불방지대책본부(상황실)가 지난 1월 20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으며, 2월 1일부터는 산불감시원과 산림재난대응단 등 총 94명을 전진배치했다. 이와 함께 산불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해 산불 발생 초기부터 신속히 대응하고 피해 확산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제주시는 올해 신규사업으로 ‘산림생태복원사업(4억 9,300만 원)’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산림생태계 건강성을 높이고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는 등 기후변화 위기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박성욱 공원녹지과장은 “6년 연속 산불 없는 청정도시 실현을 위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산불은 작은 부주의와 무관심에서 시작돼 소중한 산림과 재산에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만큼, 산림 인접 지역 소각 행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