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완근·이용탁)는 12월 23일(화) 시청 1별관 회의실에서 ‘제4차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25년 2차 추가경정예산과 ‘26년 사업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2025년 2차 추가경정예산안은 보고서 발간, 행사 운영비를 긴축하는 대신 민관협력 공동사업과 홍보 사업 예산을 증액하는 등 편성 내역 변경에 따라 심의가 이뤄졌다.
2026년 사업 운영 계획에 대해서는 협의체 운영비와 민관협력 사업비, 제6기(2027~2030)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예산안 등을 심의했으며, 아울러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회복지공동모금회 간 협약 사업인 사랑의 열매 제주시나눔네트워크사업 6차년도 사업 계획(안) 심의도 이어졌다.
한명미 주민복지과장은 “내년에도 민관이 협력하여 사회 변화에 대응하는 맞춤형 사회보장 사업을 추진하고, 시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