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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신세계사이먼,‘나눔명문기업’20호 가입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는 지난 19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나눔실에서(주)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이 제주 20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했다고 전했다.

나눔명문기업은 사랑의열매가 2019년 6월 기업사회공헌의 새로운 역할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출범한 고액기업기부 프로그램으로, 1억 원 이상을 일시기부하거나 5년 이내 기부를 약정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점장 정상기)은 성금 1억원 기탁을 약정하며 ‘나눔명문기업’ 제주 20호로 이름을 올렸다.

㈜신세계사이먼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은 지난 2021년부터 5년간 제주사랑의열매의 희망나눔캠페인에 꾸준히 참여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나눔명문기업 가입을 통해 제주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신세계사이먼 박지윤 운영담당상무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제주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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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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