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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원리포트

돈사돈 김순덕 대표, 연말 맞아 김장김치 기부


돈사돈 김순덕 대표는 최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강지언)에 김장김치 1,000kg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에 기부된 김장김치는 돈사돈 양정기·김순덕 대표와 제주 W아너소사이어티(W아너리더 김순희·㈜오현개발 대표)회원들이 직접 담근 것으로 도내 아동·청소년·여성 중심의 소규모 사회복지기관 25개소에 전달되었다.

김순덕 대표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돈사돈 양정기·김순덕 대표 부부는 제주사랑의열매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지금까지 총 6억 6천만 원의 기부활동을 이어오며 고액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해 왔다.

2018년 시작된 제주 W아너 소사이어티는 여성 회원들로만 구성된 모임으로, 여성을 중심으로 한 노블리스 오블리주 문화를 만들고 제주지역의 사회문제해결과 나눔문화 선도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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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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