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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025년 각종 평가 수상 릴레이‘결실’

제주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중앙단위 평가에서 총 20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수상 내역을 살펴보면 분야별 보건의료 9, 사회복지 5, 일반행정 3, 환경 2, 농업 1건으로, 주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보건복지 분야에서 특히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가 수상한 중앙단위 평가의 내역의경우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감염병 관리 유공과 치매극복의 날 유공, 전국민마음투자 우수 지자체 선정 등 시민의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건강까지 세심하게 살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회복지 분야에서는 촘촘한 사회안전망 구축 노력을 인정받아, 겨울철 복지위기가구 발굴과 읍면동 복지안전서비스 개선, 장애인복지와 기초생활보장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환경농업 분야에서는 디지털융합 확산 유공과 녹색도시 우수사례에 선정되며 디지털 혁신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 성과를 입증했다. 또한,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으로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결실을 맺었다.

 

제주시는잘하는분야는확실하게,미진한분야는세심하게 챙겨, 내년에도 시민을 위해 성심을 다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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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농업 관련 업체 노린 공공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주의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고상환)은 최근 도내 농업 관련 업체를 대상으로 공공기관 및 공무원을 사칭한 계약 관련 금융사기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2월 들어 농업기술센터 등 실제 기관과 공무원 명의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사례가 도내에서 확인됐다. 현재까지 총 3건의 피해가 접수됐으며, 서귀포농업기술센터를 사칭한 사례 2건(12월 5일), 제주농업기술센터 사칭한 사례 1건(12월 17일)으로 현재 경찰 조사가 진행 중이다. 구체적인 수법으로는 존재하지 않는 관인을 임의로 제작해 공문서를 위조하고, 위조한 명함 등을 활용해 물품 납품 계약을 미끼로 제작업체 소개하거나 중간업체에 재료 납품을 요청하며 선입금을 요구했다. 농업기술원은 사기 수법이 정교해 실제 계약으로 오인될 가능성이 높고, 이에 따라 실제 피해로 이어질 우려가 크다며 거듭 주의를 당부했다. 공공기관은 전화로 계약에 따른 선입금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유사 사례 발생 시 반드시 해당 기관과 담당자의 공식 연락처를 통해 사실 여부를 재확인해야 한다.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경찰서(☏112) 또는 금융감독원(☏1332)으로 즉시 신고해 도움을 받아야 한다. 김경익 기술지원조정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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