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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공단지 정주여건·근로환경 개선

제주시가 조성된 지 30년이 넘은 구좌 및 금능농공단지의 경쟁력을 높이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대대적인 인프라 정비와 규제 개선에 나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제주시는 올해 약 38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좌·금능농공단지의 지하수 관정 등 공공시설물을 점검하고 노후 시설물 개·보수를 완료했다.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입주기업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조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뒷받침했다.


특히 지난 11월에는 숙원 사업이었던구좌농공단지 복합문화센터3년여의 공사 끝에 개관했다.

 

477,000만 원(국비 27억 원, 도비 207,000만 원)이 투입된 이 센터는 근로자 기숙사는 물론, 노래교실 등 지역주민을 위한 문화·교육 공간을 갖췄다.

제주시는 이를 뒷받침할 복합문화센터의 관리 및 운영 조례제정을 제주특별자치도에 건의해 지난 10월 해당 조례가 마련됨으로써 복합문화센터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됐다.

아울러 입주기업들의 오랜 건의 사항이었던 건폐율 완화도 해결의 물꼬를 텄다.

 

제주시의 건의로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 조례가 개정되면서, 농공단지 내 건폐율 상한이 기존 70%에서 80%로 완화됐다.

 

이번 조치로 부지 내 시설 투자가 제한적이었던 기업들의 설비 확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제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원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활력있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 플러스 사업에 지난 6월 최종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했다.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은 구좌·금능농공단지에 3개년에 걸쳐 총 572천만 원을 투입해 농공단지 내 보행로와 거리 경관을 개선하고 녹지 공간 등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입주기업 근로자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 청년 근로자 유입을 촉진해 활력 있는 청년친화형 농공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노후 시설물 개선에 적극 노력하고, 노후 공장 리뉴얼 사업 등 추가 국비 공모사업을 준비하는 등 농공단지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김기완 경제소상공인과장은 구좌·금능 농공단지는 33개 기업에서 510여 명의 근로자가 종사하고 있는 산업단지로서 기업과 지역 주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정책과 시설 개선 사업을 지속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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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동부보건소, 초등학생 대상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전개
제주시 동부보건소는 3월 27일(금) 선흘초등학교 앞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치매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전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에 대한 편견 없이 모두가 어우러질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캠페인은 치매극복 선도단체인 자치경찰단 동부행복치안센터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계해 교통안전 지도와 치매인식개선 홍보를 함께 진행하며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 또한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초등학생용 치매파트너 교육 홍보물을 배부해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동반자로서 치매파트너의 역할에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동부보건소는 지난 6일 송당초등학교 앞에서도 홍보 캠페인을 진행해 학생과 관계자,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문중갑 동부보건소장은 “어린 시절부터 치매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치매인식개선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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