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4 (목)

  • 맑음동두천 -10.1℃
  • 맑음강릉 -1.3℃
  • 맑음서울 -8.0℃
  • 맑음대전 -5.2℃
  • 맑음대구 -2.0℃
  • 맑음울산 -0.6℃
  • 구름조금광주 0.0℃
  • 맑음부산 -0.6℃
  • 구름많음고창 -2.3℃
  • 구름많음제주 7.7℃
  • 맑음강화 -8.1℃
  • 맑음보은 -6.6℃
  • 구름많음금산 -5.2℃
  • 흐림강진군 0.3℃
  • 맑음경주시 -1.5℃
  • 맑음거제 1.0℃
기상청 제공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위원 위촉

제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완근·이용탁)124() 오전 10시 아젠토피오레컨벤션에서 제10기 실무협의체·실무분과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제10기 실무협의체 위원 29명과 실무분과 위원 127명 등 총 156명의 위원이 위촉되었으며, 이들은 앞으로 2년간(2025.12.1.~2027.11.30.) 활동하게 된다.


위원들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 검토 및 모니터링, 사회보장서비스 제공기관 간 연계·협력 강화 등 제주시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실무분과에서는 가족분과, 건강·생명존중분과, 보호안전·고립예방분과, 아동·청소년분과, 일자리·주거분과, 장애인분과, 통합돌봄분과, 평생교육분과 등 대상·기능별 8개 분과를 구성·운영하여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


위촉식에 앞서 성인지 감수성 교육, 인문학 특강,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 관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해 협의체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제주시의 지역사회보장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주체가 함께하는 협력 구조가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불법 관광영업 단속 강화…64건 적발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이 올해 불법 관광영업 64건을 적발했다. 지난해(31건)보다 106% 늘었다. 자치경찰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세버스 조합, 여행사, 관광협회 등 여행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관련 정보를 수집한 뒤 단속반을 운영했다. 외국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불법 관광영업이 성행하고 도내 관광업계가 피해를 호소함에 따라 단속을 강화했다. 주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단속반을 운영한 결과, 무등록여행업 4건, 불법유상운송 43건, 무자격가이드 17건을 적발했다. 무등록여행업은 자체 수사 중이며, 불법유상운송과 무자격가이드 행위는 유관부서에 통보했다. 적발된 사례 중 다수는 중국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낮은 가격으로 개별여행객 2~3명 등 소규모 팀을 모집한 뒤 제주시 내 특정 장소에서 만나 승합차로 관광지로 이동시키며 1인당 약 2~3만 원을 받는 방식이었다. 자치경찰단은 중화권 개별여행객이 증가한 데다 중국이 제네바 협약 미가입국이어서 중국 관광객이 자국 운전면허로 국내 렌터카를 이용할 수 없는 점을 불법영업 성행 배경으로 보고 있다. 박상현 관광경찰과장은 “지난달 주제주 중국총영사관을 방문해 불법관광영업 사례를 공유하고 관광객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