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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2026년도 노인 일자리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서귀포시는 128()부터 22()까지 15일간 2026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 제공으로 활력있는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올해보다 27억 원이 증액된 30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6,217명의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2026년에는 어르신들의 전문성 및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노인역량활용사업을 올해 대비 309명을 확대 모집하며, 5개의 신규 사업(샘터시흥리 빨래방, 파크 골프매니저 등)에 어르신들을 파견한다.

 

신청자격은 노인공익활동 사업은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직역연금 수급자(배우자 포함), 노인역량활용 사업은 65세 이상(일부 사업 60세 이상 참여 가능), 공동체·취업알선형은 60세 이상인 자이다.

노인 일자리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신분증과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 서귀포시니어클럽, 대한노인회서귀포시지회, 서귀포종합사회복지관, ()가치잇다의 각 해당 수행기관 사무실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특히, 각 민간 수행기관에서는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편의성을 위하여 128()부터 10()까지 3일간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참여자 선발은 보건복지부 기준 선발기준표에 따라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을 점수로 계산하고, 노인일자리정보시스템을 통해 고득점자 순으로 선발한다.


참여자로 선발된 어르신들은 20261월 안전교육 수료 후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는 어르신들의 경제적 도움뿐 아니라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활력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고,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사업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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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디지털트윈, 도령로·노형로 교통혼잡 해소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교차로와 디지털트윈 기반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도령로‧노형로 6.1㎞ 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한 결과, 교통 소통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선 구간은 도령로(7호광장~노형오거리), 노형로(노형오거리~무수천사거리)로, 제주시내와 평화로를 연결하는 핵심 교통축이자 대표적인 혼잡구간이다. 자치경찰단은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와 협업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신호체계를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이번 사업은 기존 스마트교차로뿐만 아니라 디지털트윈 기반 가상현실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교차로로 분석·산출한 신호값을 교통분석시뮬레이션(VISSIM)을 활용해 실제 도로상황과 동일한 가상환경에 적용해 사전에 문제점을 검증하고 최적의 신호 운영안을 도출했다. 현장 적용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효율성을 극대화한 것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제주지부의 효과 분석 결과, 도령로와 노형로 모두 통행속도 향상, 지체시간 단축, 통행시간 감소 등 긍정적인 성과가 나타난 것으로 분석됐다. 평균속도는 개선 전 20.2㎞/h에서 22.0㎞/h로 9.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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