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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자연을 품은 재즈, 2025년 돌문화공원 제1회 재즈 페스티벌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관리소는 제주의 자연을 품은 특별한 음악축제 '1회 재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25() 오후 2시부터 저녁 8시까지 돌문화공원 돌박물관 야외무대에서 진행된다.

 

 

돌문화공원에서 첫선을 보이는 재즈 페스티벌은 '제주의 돌과 별'이라는 주제로 야간까지 관람객에게 특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깊이 있는 재즈의 향연을 위해 국내 재즈를 대표하는웅산밴드’,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데이먼 브라운’, JTBC 싱어게인2 우승자김기태를 비롯해 잔잔, 시크릿코드, 그렉밴드, 에피소드, 블로꾸 뺄라지다, 카이노스 어린이 뮤지컬 등 총 9개 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풍성한 재즈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청춘, 재즈를 만나다청소년 재즈 경연대회를 동시에 개최해 미래 재즈 인재 발굴에도 나선다.

 

사전 영상 예선을 통과한 본선 진출 청소년들이 현장에서 실력을 겨루며 무대 위에서 꿈을 펼치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공연과 더불어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와 친환경 체험존도 운영된다.

 

 

내가 만난 돌문화공원 풍경(·바람·제주)’을 주제로 한 어린이 사생대회,‘기분이 째짐(jazz_im)’ 어린이 놀이터, ‘원예 체험’, ‘캔들워머 만들기등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마련되며 재즈 6대 악기 스탬프 투어를 통해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모든 체험은 현장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입장료와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관람객들은 돗자리를 지참하면 잔디광장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김동희 돌문화공원관리소장은 제주 고유의 돌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돌문화공원의 풍경과 재즈 특유의 자유롭고 즉흥적인 선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번 페스티벌이 서울의 대표 재즈 축제처럼, 제주를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색다른 경험과 추억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돌문화공원 공식 인스타그램(www.instagram.com/jejustonepark)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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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능맞이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봉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학교주변과 시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 서귀포경찰서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으로 계도와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예방을 위한 청소년 계도 협조와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홍보하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서귀포시 및 각 읍면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7개 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간식·핫팩 등 직접 마련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와 수능 이후 우려되는 청소년들의 탈선과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선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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