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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 마무리

서귀포시는 2025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는 가운데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9월 기준 전체 사업량 450동 중 385(주택 슬레이트 철거 156,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128, 지붕개량 101)을 지원대상으로 선정하여 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서귀포시는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슬레이트 주택 및 창고·축사, 건축법2조제2항에 따른 노인 및 어린이시설의 철거에 대하여 추가 신청을 받고 있으나, 지원 사업 중 지붕개량 지원 사업의 경우는 사업예정 물량(101)이 전량 접수·선정되어 조기 마감된 상태라고 밝혔다.

 

지원금액은 일반가구 주택 슬레이트 철거 처리는 최대 7백만 원, 창고·축사, 노인 및 어린이시설인 경우는 금액과 상관없이 지붕 슬레이트 면적으로 200까지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초수급자·차상위계층·취약계층 우선지원가구에는 주택의 철거 처리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신청 기간은 오는 1128일까지로 사업이 마감된 지붕개량 지원사업을 제외한 주택 또는 비주택 슬레이트 철거 지원사업 희망자는 해당 건축물 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청 생활환경과(760-2942)로 문의하거나 서귀포시청 홈페이지(www.seogwipo.g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슬레이트 처리 사업이 종료되기 전까지 많은 분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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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안전감찰 전담기구 정기회의 개최…안전 강화 방안 논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함께 올해 안전감찰 성과를 점검하고, 기후변화와 시설 노후화에 대비한 내년도 안전관리 방향을 논의했다. 제주도는 26일 오후 2시 제1청사 환경마루에서 ‘2025년 안전감찰 전담기구 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행정시,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관별 안전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재난관리체계, 기후위기 대응 기반시설 및 공공건축물의 안전관리 실태 등이 제시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이러한 현안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공공건축물 공사장, 사회복지시설, 호우·대설 재난 대응체계 점검 등 2026년 안전감찰 추진 방안을 모색하였다. 더불어 각 기관은 감찰·감사·점검 과정에서 겪고 있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제도적·현장적 요소를 공유했다. 또한 실제 안전감찰 사례를 중심으로 효과적 개선 방안을 협의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현실적이고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조상범 제주도 안전건강실장은 “재난관리책임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협력은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핵심 요소”라며 “이번 협의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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