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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관악단과 함께하는 가을 소풍 같은 공연

서귀포시는 오는 927() 15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서귀포관악단의 기획공연 <토요힐링콘서트>를 진행한다.




꾸준한 호평을 받으며 매달 1회 열리는 <토요힐링콘서트>는 정기연주회와는 달리 소규모 앙상블로 중심의 무대로 다양한 악기로 구성된 팀들을 만날 수 있으며, 쉬운 클래식 레퍼토리를 통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인다.

 

첫 무대는 플루트, 오보에, 클라리넷, 피아노로 구성된 목관 4중주가 아밀카레 폰키엘리 “4개의 목관악기와 피아노를 위한 4중주 연주한다. 목관악기의 따뜻한 음색과 하모니가 돋보이는 곡으로 사랑을 받는 곡이다.


이후 플루트, 바순, 더블베이스, 비브라폰으로 구성된 앙상블이 유페미아 앨런의 젓가락 행진곡’,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망각’,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을 연주한다.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적 있는 클래식 곡들 세곡을 연달아 연주하여 관객들에게 클래식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세 번째 순서는 색소폰과 하프로 구성된 아니마 듀오가 아스토르 피아졸라의 소프라노 색소폰과 하프를 위한 탱고 이야기1, 2악장을 연주한다.

 

탱고의 역사적 발전을 음악적으로 표현한 이 작품은 특색 있는 조합의 음색으로 색다른 감동을 전달한다.

마지막은 트럼펫, 호른, 튜바, 트롬본, 타악기로 구성된 금관5중주가 케빈 맥키의 불의 여정과 척 맨지오니의 필 소 굿을 연주한다.

 

활기찬 에너지가 넘치는 두 곡을 통하여 관객들에게 주말의 활력을 선물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사전 예매 없이 5세 이상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공연문의 : 서귀포예술단 사무국 064-73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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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수능맞이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봉삼)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13일, 학교주변과 시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 서귀포경찰서 등 민·관합동으로 진행되며,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으로 계도와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청소년들의 음주·흡연 예방을 위한 청소년 계도 협조와 청소년 고용 및 출입 금지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보호법에 대한 주요 내용을 홍보하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서귀포시 및 각 읍면동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1월 7일부터 13일까지 서귀포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7개 학교를 방문해 수험생들의 수능대박을 기원하며 간식·핫팩 등 직접 마련한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연말연시와 수능 이후 우려되는 청소년들의 탈선과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의 안전하고 건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이 협력해 지속적인 선도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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