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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년 하반기 사업장폐기물 지도·점검

서귀포시는 오는 9월부터 12월 말까지 사업장·건설폐기물 배출 및 수집·운반업체 78개소(배출사업장 39개소 수집·운반업체 39개소) 대상으로 하반기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하반기 지도점검에서는 폐기물처리업을 대상으로 폐기물 처리 기준 및 폐기물 적합성 확인제도, 사업장의 올바로시스템 실적보고 이행을 안내하는 한편, 건설폐기물 등 일시 배출사업장 70개소에 대해서는 현장 지도 관리를 강화한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폐기물 종류별 구획보관 등 보관시설의 적정 여부 수집·운반 처리 및 재활용 기준 준수 여부 수집·운반 차량의 덮개 등 적정 여부 올바로시스템 적정 입력 여부 등이다.

 

서귀포시는 지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폐기물 관련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지시정 및 경고 조치하고, 중대한 경우는 조치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수사기관에 고발 또는 수사의뢰 병행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연간 지도·점검을 통해 폐기물관리법 등 위반사업장에 대해 39건의 행정처분을 실시한 바 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불법 처리되는 폐기물을 최소화하여 환경오염을 근절하고,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청정 서귀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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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제주’자치경찰단, 추석 연휴 특별근무 돌입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은 추석 연휴를 맞아 2일부터 12일까지 11일간 제주경찰청과 합동으로 특별근무에 돌입한다. 올해 추석 연휴에는 귀성객과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자치경찰단은 자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548명을 투입해 교통소통부터 생활안전, 식품안전까지 집중 관리한다. 먼저, 귀성객 및 관광객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를 전개한다. 제주도의 관문인 제주국제공항과 제주항 일대를 비롯해 제주시 동문재래시장,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대형마트 주변에서 소통 중심 교통관리에 나선다. 추석 당일을 전후해 추모객이 몰리는 양지공원과 남원읍 충혼묘지 등에 대한 교통관리도 전담한다. 교통정체 구역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신호체계를 탄력적으로 조정하고, 도내 66개소 도로전광판을 통해 주요 도로 상황을 실시간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추석 연휴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생활안전 활동도 강화한다. 동부행복센터는 관광객이 많이 찾는 사려니·삼다수·비자림 숲길 등 중산간 야외 관광지 주변 순찰을 강화한다. 독거노인과 치매가정을 대상으로 1대 1 매칭을 통한 문안 순찰도 병행해 추석 연휴 중 소외계층의 안전을 살핀다. 추석 성수기를 노린 식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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